Marketing TIL

[본캠프] 디지털마케터 3기 260303_42일차

seoooung 2026. 3. 3. 18:00

벌써 3월이라니...🫢 이렇게 프로젝트를 끌고 가본 게 처음이라 그런지 살짝 지친다. 그래도 진짜 끝이 보인다. 이제 한 고개만 넘으면 된다. "조금만 더 해보자" 모드로 오늘도 이어갔다. 오늘은 일찍 아티클 스터디를 비교적 일찍 마치고, 마치고 남은 프로젝트 작업을 계속 진행했다.

 

 

혼자 살지만, 소비는 이미 ‘함께’를 전제로 한다 - 소비자평가

'1인 가구'는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그러나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소비는 오히려 ‘완전한 혼자’를 전제로 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식

www.iconsumer.or.kr

⤷ 오늘의 아티클💁🏻‍♀️🐶

 

• 요약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는 보편화되었으나, 실제 소비 행태는 단순히 '혼자'에 머물지 않는다. 독립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타인(연인, 친구, 반려동물 등)과 연결되는 '1.5가구'라는 새로운 소비 주체가 등장했다. 이들은 혼자일 때의 효율성과 함께일 때의 경험을 동시에 고려하며, 유연하고 가변적인 소비 기준을 가지고 시장의 트렌드를 재편하고 있다.


• 주요 포인트
- 통계와 실제의 괴리 : 1인 가구 비중이 36.1%에 달하지만, 이들은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유동적인 관계(주말 동거, 반려동물, 부모와의 왕래 등) 속에서 살아간다.

- 관계 지향적 소비 : 몇 명이 사느냐보다 '지금 이 순간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가'가 소비의 핵심 결정 요인이 된다.

- 산업계의 대응 : 배달 플랫폼의 '그룹 주문', 가구 업계의 '모듈형 디자인' 등은 1.5가구의 가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 추가 조사
✔️ 새롭게 알게 된 점
'1.5가구'라는 개념이 단순히 인원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상황에 따라 '혼자'와 '함께'를 오가는 '유동적 관계성'을 의미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추가 조사

① 주거(공간 설계)

독립된 방(1인)은 유지하되, 라운지·주방 등을 고급화해 타인과 연결되는 ‘콜 리빙(Co-living)’이 대세이다. 가변형 벽체와 바퀴 달린 가구를 활용해 손님 방문 시 공간을 즉시 확장하는 것이 설계 트렌드이다.

② 금융(공동 관리)

법적 가족이 아니어도 함께 자산을 관리하는 ‘공동 지갑’ 모델이 강화되고 있다. 한 명이 결제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임 통장이나 공동 명의 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출을 공유한다.

③ 구독(유연한 소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잦은 1.5가구의 특성에 맞춰, 고가의 물건을 사기보다 월 단위로 빌려 쓰는 방식이다. 혼자 탈 때는 경차, 친구와 놀러 갈 때는 SUV로 바꿔 타는 식의 교체형 구독이 인기이다.

 

• 핵심 개념 정리
- 1.5가구 : 주거의 기본 단위는 1인이지만, 생활 방식과 소비 판단은 타인과의 연결 및 공유를 전제로 하는 유동적인 가구 형태

- 유동적 관계성 : 고정된 가족 구성원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와 상황에 따라 타인과 관계를 맺고 끊는 현대적 인간관계의 특징

 

• 용어 정리
- 모듈 구조(Module) : 필요에 따라 떼었다 붙였다 하거나 형태를 바꿀 수 있는 구조(예 : 일룸의 캐스터네츠 소파)

- 그룹 주문 : 한 공간에 있지 않아도 여러 명이 동시에 각자의 메뉴를 고르고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

- 세그먼트(Segment) : 마케팅에서 특정 기준에 따라 나눈 소비자 집단

 

• 실무 적용

- 제품 기획 : 1인용의 '콤팩트함'과 다인용의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제품 설계(예 : 확장형 테이블, 가변형 가전)

- 마케팅 전략 : '혼자라서 편한' 메시지보다는 '언제든 함께할 수 있어 유연한' 가치를 강조하여 관계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는 커뮤니케이션

- 서비스 디자인 : 배달 앱 사례처럼 '따로 또 같이'를 구현할 수 있는 결제 및 주문 시스템 도입

 

• 관련 사례
주거 및 가전(공간의 가변성)

- LG전자 ‘클로이(CLOi) 구독 서비스’ : 혼자 살 때는 청소와 서빙을 돕는 로봇을 구독해 효율을 높이고, 지인이 방문했을 때는 엔터테인먼트나 안내 기능을 활용해 ‘공동의 경험’을 풍성하게 만든다. 고정된 가전이 아닌 상황에 맞춰 기능이 변하는 가전 트렌드이다.

- 이케아(IKEA) ‘라 발랑(RÅVAROR) 컬렉션’ : 도시의 소형 공간(1.5가구)을 위해 설계된 컬렉션으로, 모든 가구에 바퀴가 달려 있거나 쉽게 접어 이동할 수 있다. 혼자만의 작업실에서 금방 손님을 위한 다이닝룸으로 전환 가능한 ‘유연성’에 집중했다.

② 금융 및 결제(느슨한 연대와 정산)

-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 가족이 아니어도 친구, 연인, 룸메이트와 함께 돈을 모으고 투명하게 지출을 공유할 수 있다. 1.5가구가 타인과 ‘생활비’나 ‘취미 생활비’를 공유할 때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대표적 사례이다.

- 현대카드 가족 결합 혜택 : 법적 가족이 아니어도 결재 라인을 묶어 혜택을 공유하는 식의 서비스들이 카드사별로 속속 도입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및 구독(경험의 확장)

- 현대차 ‘현대 셀렉션' : 혼자 출퇴근할 때는 경차나 세단을 이용하다가, 주말에 친구들이나 가족과 여행 갈 때는 SUV나 카니발로 교체해 탈 수 있는 구독 모델이다. 상황(관계)에 따라 소비 규모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1.5가구의 특성을 반영했다.

유통 및 서비스(타기팅의 변화)

- 이마트24 ‘반반 세트’ :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둘이 먹기엔 부족한 1.5가구의 심리를 공략해, 두 가지 메뉴를 한 도시락에 담거나 ‘1인분+0.5인분 추가’ 형태의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 와인 소량 패키징(캔 와인/컵 와인) : 혼자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여럿이 모였을 때 각자 취향대로 다른 맛을 고를 수 있게 하여 ‘개인 취향’과 ‘공동의 분위기’를 모두 잡는 전략이다.

 

➔ 참 마케팅이란 게 가장 사회적 현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구 형태가 변하면 공간이 바뀌고, 공간이 바뀌면 제품이 바뀌고, 결국 메시지도 달라진다. ‘혼자’가 늘었다고 해서 개인주의가 강화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유연한 관계를 전제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프로젝트 영상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PPT도 큰 틀은 완성했다. 이제 발표 대본 만들고, 디테일 다듬으면 진짜 끝. 체감상… 한 80%는 온 느낌.ヅ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