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중 체력도, 집중력도 가장 떨어지는 목요일…ӫ
그래도 오늘은 브랜드/트렌드 분석과 함께 [AI 기반 이터레이션 & 광고 개선] 챕터 2까지 들으며 꽤 알찬 하루를 보냈다. 이미 전 조에서 브랜드 분석을 한 번 하고 넘어온 상태라, 오늘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 유독 고민이 많았다. 금융권은 신입 채용이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라 살짝 망설였지만, 결국 관심 있는 걸 해야 오래 본다는 생각으로 선택!
AI 기반 이터레이션 & 광고 개선(2)
2-1. A/B 테스트의 필요성 및 정의"좋아 보이는 변경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 마케터의 감이나 대표님의 직관으로 바꾼 디자인이나 카피가 실제로는 지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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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강의 정리안
『 브랜드/트렌드 분석 스터디 』
➀ 브랜드 선택
브랜드명 : 삼성증권
➁ 콘텐츠 3개 수집

➂ 콘텐츠 분석
1번 콘텐츠 분석([프로모션]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이벤트
⑴ 포맷
혜택 중심의 정보형/이벤트형
⑵ 핵심 메시지
: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계좌 개설하면 커피가 무료?"
: "선착순 100명 스타벅스 쿠폰 증정!"
⑶ 왜 좋았나요?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중개형 ISA'라는 금융 상품을 '공짜 커피'라는 즉각적이고 대중적인 보상으로 연결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⑷ 예상 타깃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2030 사회 초년생 및 절세 혜택을 찾는 실속파 투자자
⑸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귀여운 캐릭터와 시원한 음료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금융 브랜드의 무거운 이미지를 덜어내고 '참여하고 싶은' 비주얼을 구현했다.
2번 콘텐츠 분석([유튜브] 모닝브리핑)
⑴ 포맷
시의성이 중요한 데일리 하이라이트형
⑵ 핵심 메시지(카피)
: "휴전 결정에 반색 뉴욕 증시 상승"
⑶ 왜 좋았나요?
밤사이 발생한 복잡한 시장 상황을 '휴전'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여, 바쁜 아침 시간에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⑷ 예상 타깃
출근길 주식 시장 동향을 파악하려는 직장인 및 전업 투자자
⑸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타임라인 분할(00:05~01:07)을 통해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지수, 종목, 업종 등)만 골라 볼 수 있게 한 사용자 편의성(UX)이 돋보인다.
3번 콘텐츠 분석([정보성] 라운드 피겨 효과(심리 밈))
⑴ 포맷
흥미 위주의 공감형/심리 분석형
⑵ 핵심 메시지
: "숫자의 마법에 홀리는 순간 - 라운드 피겨 효과"
: "그거 너만 그런 거 아님_JPG"
⑶ 왜 좋았나요?
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오류를 '밈(Meme)'처럼 가볍게 풀어내어 "나도 그랬는데!"라는 공감을 이끌어낸다.
⑷ 예상 타깃
주식 창을 수시로 확인하며 심리적 흔들림을 겪어본 전국의 모든 '개미 투자자'(특히 SNS 밈에 친숙한 2030세대)
⑸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라운드 피겨'라는 전문 용어를 딱딱한 교육이 아닌 '심리적 함정'이라는 흥미로운 관점으로 제시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④ 한 문장 인사이트
최근 금융 브랜드들은 딱딱한 상품 설명 대신, 대중적인 보상과 공감 가는 심리 키워드를 활용해 고객의 일상 속으로 침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⑤ 트렌드 분석
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혜택 :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삼성증권의 선착순 이벤트처럼 '미션 수행 후 즉각 보상'을 주는 방식

- 토스(인스타그램) '설날 선물 브랜드콘 캡처' : 단순히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이미지를 캡처하는 '미션'과 댓글로 '인증'하는 과정을 하나의 게임처럼 구성하여 유저의 참여를 유도
- 카카오뱅크(인스타그램) '한 달 적금 챌린지' : 적금을 드는 행위를 '한 달'이라는 단기 목표를 가진 '챌린지'로 포장하고, 매일 납입하며 캐릭터가 움직이는 등의 시각적 보상을 주어 저축의 재미를 부여
- 올웨이즈(인스타그램) '올팜' 농장 게임 : 앱 내에서 가상 작물을 키우면 실제 농산물을 보내주는 강력한 보상 체계를 '게임 인터페이스'와 결합하여, 유저의 지속적인 앱 방문과 몰입을 이끌어냄
- 현대카드(유튜브) '금융 교육 퀴즈 쇼' : 딱딱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OX 퀴즈 형식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청자가 영상을 보며 부담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
⑵ 심리/인지적 편향의 스토리텔링 : '라운드 피겨 효과'처럼 인간의 본성을 건드리는 정보를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을 과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식

- 넷플릭스(인스타그램) '오늘의 데이트 상대' 선택 : 유저가 직접 취향에 맞는 인물을 탭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취향을 강화하는 '확증 편향'을 활용하고, 선택한 결과를 통해 브랜드와 개인의 연결고리(정체성)를 형성하게 유도
- KB국민은행(인스타그램) '함께 해결해 볼까요' 캠페인 : 기업이나 개인이 처한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함께"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 어려운 금융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풀어간다는 '사회적 증거'와 안도감을 제공하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
- 마켓컬리(인스타그램) '오늘 자정 전 도착' 알림 :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오늘 도착"이라는 구체적인 마감 시간을 강조. 이를 통해 기회를 놓칠까 봐 불안해하는 '손실 회피' 심리와 당장 보상을 얻고 싶어 하는 '현재 편향(Instant Gratification)'을 자극
- 토스(유튜브) '생활과 경제' 숏폼 시리즈 : "수익 150% 찍은 고3"과 같은 자극적인 실사례와 미미미누 같은 인플루언서를 활용. 남들은 벌써 이만큼 벌었다는 '포모(FOMO)' 심리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자극해 금융 공부에 몰입하게 만듦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 건 마케팅은 감이 아니라 검증의 영역이다라는 점이었다. 그동안은 ‘이게 더 좋아 보이는데?’라는 직관이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의에서는 그런 방식이 오히려 성과를 망칠 수도 있다는 걸 명확하게 짚어줬다.
특히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3가지였다.
첫째, 좋아 보이는 변화 ≠ 좋은 결과라는 것.
디자인이나 카피를 아무리 세련되게 바꿔도 실제 전환율이나 매출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터의 역할은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내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걸 느꼈다.
둘째, A/B 테스트는 단순 비교가 아니라 원인을 밝혀내는 실험 설계라는 점이다.
‘한 번에 하나만 바꿔야 한다’는 원칙이 단순해 보이지만, 이걸 지키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운 좋게 맞는 결과만 따라가게 된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셋째, 좋은 테스트는 결국 좋은 가설에서 시작된다는 것.
IF-THEN-BECAUSE 구조처럼 왜 이게 먹힐 것인가?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결과가 나왔을 때도 해석이 가능하고, 그게 쌓여서 진짜 실력이 된다는 흐름이 이해됐다.
결국 오늘 배운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면, 마케팅은 불확실성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정답에 가까워지는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콘텐츠를 만들 때도 그냥 “이걸 왜 테스트해야 하지?”, “이 변화가 어떤 지표에 영향을 줄까?” 이렇게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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