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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캠프] 디지털마케터 3기 260407_67일차

seoooung 2026. 4. 7. 20:00

오늘은 개인 과제를 최종 점검 후 제출하고, 브랜드/트렌드 분석 스터디를 진행했다.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과 관계를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브랜드/트렌드 분석 스터디 

➀ 브랜드 선택

브랜드명 : 민음사

 

➁ 콘텐츠 3개 수집

https://www.instagram.com/reel/DWyFpyEiT_h/?igsh=a2R6dnNoN2k0OXow
https://www.youtube.com/watch?v=jWmy29bn1X0
https://www.instagram.com/p/DWxaMl6k5st/?igsh=N2JqMHZ0M2d5NXR0

 

➂ 콘텐츠 분석

1번 콘텐츠 분석(릴스)
⑴ 포맷
하이라이트형 + 현장 스케치형 콘텐츠
⑵ 핵심 메시지
: “민음사 인문학 팟캐스트 녹음 실황”

: “ON AIR”
⑶ 왜 좋았나요?
단순 홍보를 넘어 ‘읽는 책’을 ‘듣는 콘텐츠’로 확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을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실제 녹음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와 몰입감을 동시에 높였다.
⑷ 예상 타깃
책에 관심은 있지만 독서 시간이 부족한 2030대 / 이동 중에 오디오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 / 인문학적 사유를 즐기는 사람.
⑸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현장감 있는 연출로 콘텐츠의 ‘비하인드’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감각적인 ‘오디오 경험’으로 확장한 점

 

2번 콘텐츠 분석(유튜브 독서클럽)
⑴ 포맷
토론형 / 리뷰형 롱폼 콘텐츠

⑵ 핵심 메시지(카피)
: “우리 사랑하긴 한 걸까

: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통해 관계를 바라보다”
⑶ 왜 좋았나요?
책이라는 원천 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나누는 구조라 콘텐츠의 확장성이 매우 높다. 매 회차 새로운 책을 통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⑷ 예상 타깃
혼자 읽기보다 깊이 있는 해석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 / 독서를 '생각하는 콘텐츠'로 소비하는 2030대 / 북클럽 등 커뮤니티형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⑸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개인적인 ‘읽기’의 행위를 타인과 ‘함께 대화하는 경험’으로 승화시킨 점

 

3번 콘텐츠 분석(민음사 북클럽)
⑴ 포맷
정보 전달형 + 이벤트/프로모션형 콘텐츠

⑵ 핵심 메시지
: “2026 민음 북클럽 오픈 일정”

: “소장 가치 높은 특별한 굿즈”
⑶ 왜 좋았나요?

일정, 혜택, 가격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특히 굿즈 정보를 일부만 공개하여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도했다.

예상 타깃

민음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충성 팬층 /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 잠재 고객 / 소속감과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독자

브랜드가 잘한 포인트 1개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동시에 ‘기대감’이라는 심리적 트리거를 적절히 활용한 점

 

④ 한 문장 인사이트

최근 도서 브랜드들은 텍스트라는 평면적 정보를 청각(릴스), 시각(유튜브), 소속감(북클럽)으로 입체화하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⑤ 트렌드 분석

보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브랜드(감각의 입체화)

이솝(Aesop) : 제품의 효능보다는 공간의 사운드와 미학적 분위기에 집중하여 브랜드 특유의 감각을 오감으로 전달

•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 지식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하고 만지는 '체험의 영역'으로 지평을 넓힘

시몬스(SIMMONS) – ‘Dream Melody’ : 현대인에게 불면증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숙면을 돕는 '음악(청각)'

카누(KANU) – ‘나전칠기 공예 클래스’ : 커피 시음을 넘어, 나전칠기 코스터(컵 받침) 만들기 등 '공예 클래스(촉각/시각)' 참여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취향과 여유를 직접 체험

 

 취향으로 묶인 연대감 : 브랜드 안에서 형성되는 강력한 소속감

배달의민족 : '용기(Container/Courage) 캠페인' 등 브랜드 특유의 유머가 담긴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공고히 함

토스(toss) :'부자가 되고 싶을 때 듣는 음악'과 같이 금융을 라이프스타일로 풀어낸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대화로 풀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

파타고니아(Patagonia) : 제품 판매보다 환경 보호라는 공통 가치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고객을 브랜드 철학에 동참하는 '행동하는 공동체'로 결집

29CM : '잘사나보세' 등 셀럽의 진솔한 취향이 담긴 코멘터리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세련된 취향을 공유하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심리적 소속감을 부여

 

➔ 이번 스터디를 통해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설계하고 브랜드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도구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 민음사는 ‘읽기’라는 전통적인 행위를 듣기, 대화, 참여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고객을 소비자가 아닌 ‘팬’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콘텐츠를 볼 때도 ‘무엇을 말하는가’보다 ‘어떤 경험을 설계하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분석해야겠다고 느꼈다.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