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과 ‘다시 찾는 대한민국’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우리 [이십오야] 조는 ‘다시 찾는 대한민국’ 홍보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주제만 봐도 단순한 관광 소개가 아니라, 이미 한국을 방문한 적 있는 외국인들이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아 기대도 되고, 동시에 걱정도 된다. 양도 많고 고민할 부분도 많겠지만, 그만큼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아서 앞으로 이어질 2주간이 정말 기대된다. 파이팅!!🔥
그리고 오늘은 아티클 스터디도 진행했다. 오늘의 주제는 향기 마케팅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향기 마케팅 사례 모음: 오감 중 가장 민감한 후각으로 설계하는 브랜드 경험 | 고구마팜
향기 마케팅 사례 모음: 오감 중 가장 민감한 후각으로 설계하는 브랜드 경험 | 고구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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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티클🎪🚖🍦🥩📚
• 요약
후각은 기억과 감정을 가장 빠르고 선명하게 환기시키는 감각으로, 브랜드는 이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최근 많은 브랜드가 공간, 제품, 콘텐츠를 향기와 결합하여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향기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 주요 포인트
- 특정 공간의 향기를 브랜드 자산화하여 방문객이 공간을 떠난 뒤에도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든다.
- 제품의 고유한 향을 굿즈로 확장하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향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 향기를 시각, 청각 등 다른 감각과 연결하거나 예술적 서사를 부여하여 고객의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 추가 조사
✔️ 새롭게 알게 된 점
보쌈 브랜드(원할머니보쌈)나 중고차 플랫폼(헤이딜러)처럼 향기와 직접적 연관이 적어 보이는 업종에서도 맥락 설계를 통해 성공적인 향기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 추가 조사
향기 마케팅이 실제 매출 증대나 브랜드 충성도 지표에 미치는 정량적인 데이터와 국내외 향기 마케팅 전문 조향 기업들의 협업 프로세스를 조사하고자 한다.
• 핵심 개념 정리
-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 : 특정한 향기를 맡았을 때 과거의 기억이나 감정이 되살아나는 현상
- 공간 브랜딩 : 특정 장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유의 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전략
- 감각의 확장 : 후각적 경험을 시각(전시), 청각(공연), 텍스트(문학) 등 타 감각과 결합해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
• 용어 정리
- 향기 마케팅 : 소비자의 후각을 자극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
- 북퍼퓸(Book Perfume) : 책이나 종이에 뿌려 독서 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향수 제품
- 펀슈머 (Funsumer) : 소비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층으로, '바밤바 향수' 같은 이색 제품의 주요 타깃
• 실무 적용
1단계
맥락 설계 : 우리 브랜드의 서비스가 소비되는 '공간'이나 '상황'을 분석하여 가장 어울리는 향기 제품(디퓨저, 차량용 방향제 등) 기획
2단계
브랜드 서사 부여 : 단순히 좋은 향을 넘어서 브랜드의 가치나 제품의 특징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조향' 추진
3단계
굿즈 연계 : 오프라인 팝업이나 이벤트 시 경험한 향을 고객이 소장할 수 있도록 굿즈화하여 브랜드 경험 지속 시간 연장
• 관련 사례
① 서울시 '서울의 향' (남산·한강·고궁 향) : 도시의 기억을 담다
내용 :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소나무), 한강(물결), 고궁(목재) 등의 특징을 담은 '서울의 향'을 개발
포인트 :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후각적인 서사로 변환하여 방문객의 기억 속에 각인시킴
② 제주 탐나오 '제주 바다 향' : 여행의 순간을 소장하기
내용 : 제주의 바다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향기를 디퓨저나 룸 스프레이 형태의 상품(굿즈)으로 제작
포인트 : 여행지에서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을 일상으로 가져가게 함으로써, 향기를 통해 다시 제주를 찾고 싶게 만드는 재방문 유도 장치로 활용

➔ 오늘 아티클을 읽으면서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사례도 떠올랐다. 나는 교보문고에 갈 때마다 나는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데, 그 향 덕분에 교보문고에 가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현재 교보문고의 룸 스프레이인 ‘더 센트 오브 페이지(The Scent of Page)’를 몇 년째 사용하고 있다. 이 향을 집에서 맡을 때마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고르던 순간이나 공간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이 경험을 통해 향이 단순한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드는 강력한 장치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향에 이름을 부여하고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한 점도 인상 깊었다. 단순히 좋은 향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향 자체를 브랜드의 정체성과 연결하여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전략이라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프로모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과 감정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경험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 싶다. 앞으로 이어질 2주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고민하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다.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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